-
"현대차가 노조 결성 방해"…美자동차 노조, 부당노동 신고
연합뉴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해외 자동차 업체들이 부당 노동 행위를 저질렀다며 전미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신고했다. 미국 내 무노조 자동차 제조
-
베트남 현지 월급 4배 준다…귤 수확철 제주 온 귀한 손님
━ 베트남 2030, 노랗게 익은 ‘감귤 앞으로’ 지난 5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한 농장에서 감귤 수확 작업 중인 베트남 근로자. 사진 농협제주본부 “고령화
-
[세컷칼럼] “학생 모자라 기업에 못 보내”…‘한국형 아우스빌둥’의 힘
국가경쟁력 떨어뜨리는 취업 ‘미스매치’ 지난달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1년 전보다 34만 명 늘었다. 그러나 청년(15~29세) 취업자는 지난해
-
외국인 근로자 108명 중 36명 무단이탈…1명에 그친 영주 비결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경북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이날 이들을 위한 환송행사를 열었다. 사진 영주시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출
-
[단독] 이민청 1차장·1관·4국 신설…한동훈 "난민심사 강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추진해 온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이 이민에 따른 갈등 예방과 사회통합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까지 포함하는 1차장·1관·4국 조직으로 신설된다. 한동훈 법
-
화 잔뜩 났던 민원인, 결국 악수하며 귀환…이런 공무원도 있다 [2023 청백봉사상]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창의성을 발휘해
-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학생 모자라 기업에 못 보내”…‘한국형 아우스빌둥’의 힘
━ 국가경쟁력 떨어뜨리는 취업 ‘미스매치’ 윤석만 논설위원 지난달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1년 전보다 34만 명 늘었다. 그러나 청년(15
-
[이번 주 리뷰]北, 9ㆍ19합의 파괴 GP 복원…119 vs 29,엑스포 후폭풍(11월27~2일)
11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9ㆍ19 남북군사합의 #2023 중앙포럼 #그린벨트 해제 #황의조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외국인 근로자 #지진 #울산시장선거개
-
86세 할머니, 새벽 공원에 앉은 채 심정지…日 노모 버린 아들
“공원 벤치에 어르신이 앉아 있어요.” 지난 10월 14일 새벽, 일본 미야기(宮城)현 타가조(多賀城)시에 이같은 신고가 들어왔다. 구급대원이 출동해 보니, 평상복 차림의 한 고
-
美, ‘전기차 보조금 제외’ 세부 규정 발표…한·중 합작법인 긴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미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자동차 회사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에 탑승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
외국인들 '부동산 쇼핑' 늘었다…절반이 중국인 집주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오후 경기 광주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인 젠제노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관련 산업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주택을
-
"외국인 가사근로자 오면 취업률 상승? 택도 없다"…尹정부 때린 교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7월 31일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관련 공청회'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선빈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외국인 이민 정책과
-
동북아 최대 복합 리조트 개장 임박…인천 영종 부동산에 훈풍 불까
SK에코플랜트가 연말 개장을 앞둔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리조트 인근에 ‘영종 SK VIEW’(투시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내부가 전용면적 39~49㎡의
-
내년 외국인 근로자 16.5만명…식당·광산·산림서도 일한다
내년 비전문 취업(E-9) 비자로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확정됐다. 이들을 고용할 수 있는 업종도 음식점업·임업·광업까지 확대된다.
-
“50인 미만 중처법 적용 유예”…중기업계, 고용부 장관에게 건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의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계가 이정식
-
외국인 근로자, 음식점서도 고용 가능…내년 16.5만명 들어온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뉴스1] 내년 비전문 취업(E-9) 비자로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확정됐다. 이들을 고용할
-
한동훈 “여혐 집단 퇴출 세계적인 룰”…최강욱 직격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외국인 노동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인종이나 여성 혐오 같은 용어를 공
-
1996년 노동법 날치기 없었다면, IMF 갈 일도 없었을 것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① 위기가 오는 징후들 1997년 11월 21일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신청으로 본격화된 ‘IMF 사태’를 일컬어 6·25 이
-
'암컷' 발언 최강욱 글에…한동훈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
총선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인종혐오나 여성혐오 같은 건…범주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그런 식의 용어를 공개적으로 구사하는 사람이나 집단은 민주주의 공론의 장에서
-
원주서 또 빈대…외국인 기숙사 매트리스서 여러 마리 발견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쪽방촌에 빈대 방역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강원도 원주시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24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지역
-
1만원으로 ‘폭풍 타자’ 해방…IT 기자는 AI 이렇게 씁니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 IT 기자들은 AI를 이렇게 씁니다. ‘66% vs 1.4%’. 경영 컨설팅기업 닐슨노먼그룹에 따르면, 생성 AI를 사용했을 때 근로자들의 생산성이
-
소외계층 48년 지킨 가톨릭회관, 고엽제환자 22년 돌본 의사…아산상 수상
23일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상을 수상한 우석정(62)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장이 입원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1
-
뉴욕 13%, 홍콩 15%인데…서울 오피스 공실률 2%대 왜
뉴욕·런던·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오피스 공실률이 치솟고 있다. 반대로 서울은 빈 사무실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흐름과 역행하는 데는 기업의 근무 문화
-
'동남아 이모'도 식당서 일한다…E-9 비자 음식점 취업 허용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가 22일 서울 서대문구 카페 연남장에서 열린 제31회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력난을 겪는 외식업계가 한숨을 돌리게 될 전망이